전주한옥마을에도 크리스마스트리 ‘따사로운 불빛’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크리스마스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5일 경기전 앞 광장과 한옥마을역사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쌍생 우물터 등 3곳에서 한옥마을비빔공동체 등 주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주한옥마을 세 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에 함께한 이영근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이사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들 모두 위로와 희망의 등...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