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추석 응급 의료시스템 강화
경북 안동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추석을 대비해 응급 의료시스템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성묘 준비, 벌초 등으로 인한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를 포함해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응급치료 메뉴얼을 점검하고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한다. 또 야간 및 휴일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를 시작했다. 안동에서 유일한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가 소아성장클리닉 진료도 시행 중...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