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의료계 집단휴진…서울시 ‘문 여는 병원’ 공개
의료계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문 여는 병·의원’을 실시간 공개한다. 시는 다음날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총궐기대회 발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2월20일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실시한 시립병원의 평일 연장 진료와 4개 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 또한 자치구 보건소는 연장 진료를 실시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