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난타전’ 된 與토론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이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가시 돋친 신경전이 팽팽했다. 경쟁 후보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정체성 논란, 사천 의혹,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사태 등을 거론하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나경원·한동훈, ‘이재명 구속 실패’ 놓고 설전 11일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2차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토론회’가 열렸다. 나 후보는 이날 지난해 9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