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에 대한 ‘향도의 위대한 분’ 표현 사용 의미 평가
지난 3월 16일자 북한 로동신문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김정은과 함께 김주애가 참석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향도의 위대한 분’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로동신문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강조는 필자)라고 보도함으로써 김주애에 대해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