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대장동 비리로 성남 명예훼손”…시민들 “옳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찾았다. 한 위원장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를 거론하며 “성남시민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하자,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맞는 말만 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 위원장은 8일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 수정구 예비후보와 중앙시장사거리에서 거리 인사에 나섰다. 성남 수정구는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신영수 의원이 당선된 것을 마지막으로, 19∼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내리 3선을 지...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