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G20’ 숨 가쁜 순방…“남중국해·북러 견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다자회의와 각국 정상회담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아세안 외교일정에서는 인도·태평양(인태)전략과 북한 문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 총력전이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순방의 의미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대한 견제를 꼽았다. 1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인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국제 다자회의를 계기로 일본,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