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 정무위 출석…與·野 공방 예고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전체회의에 후쿠시마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출석한다. 여야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료채취와 시찰 실효성 등을 두고 다시 격돌할 예정이다. 15일 열리는 정무위원회에 유 위원장이 출석해 현안에 답변한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시찰단 21명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했다. 유 위원장은 시찰에 앞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어떤 것이고 추가로 확인할 게 뭔지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시찰단 구성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