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연금 모수개혁 먼저 논의…반도체법·추경 재논의
여야는 6일 연금개혁에서 모수개혁을 먼저 협의하고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는 추후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구조개혁 문제와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중재로 열린 2차 국정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이상 국민의힘),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이상 더불어민주당)가 참석했다. 여야는 모수개혁을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만 한정해서 논의하기로 합의...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