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한국 정치는 폭력…문제 발생 진원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급변하는 국제질서를 지적하면서 ‘한국 정치’ 근본이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양극화된 정치 환경이 다른 분야의 발전을 훼손한다고 꼬집었다. 한 예비후보는 7일 ‘외신기자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지금 한국 정치는 폭력에 가깝다.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며 “무분별한 가짜뉴스·음모론이 판을 치고, 상대방에 대한 관용은 사라진 지 오래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한국 사회에서 위기 극복이 아닌 위기 발생 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