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 연속 무력도발…정부여당 “상응한 억지력 필요” 반발
북한이 이틀 연속 포병 사격을 감행하는 무력도발을 한 가운데 정부여당 인사들이 그에 상은한 억지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관련 “(한반도가) 평화로워야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마지막 순방국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을 얼마나 엄중하게 보는가’라는 동행 기자단의 질문에 “상대의 조건에 따른 평화'를 추구하지 않을 수 있는 명...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