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총력…"물심양면 지원사업 벌여야"
북한이 제13호 태풍 ‘링링’이 영향권에서 벗어난 직후부터 주민들을 독려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TV는 이날 정규 방송 보도를 통해 “많은 피해지역에서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줄기찬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전사회적으로 피해지역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그들에 대한 물심양면의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등 주민들이 접하는 주요 매체들도 이날 태풍 피해 상황과 복구 작업 진행 상황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