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3차 오물풍선 살포…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북한의 3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가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9일 국방부 본부는 물론 모든 부대의 직원 및 장병에게 평일처럼 정상근무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 풍선 추가 살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추가 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국방부와 전군 차원의 엄정한 대비태세와 작전기강 확립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8일 밤부터 세 번째 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