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청년 정치’…최근 세 달간 토론회 단 13건
여의도 정치에서 ‘청년’에 관한 논의가 사라졌다.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청년 문제는 크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청년 정치의 확대를 주장하는 의견조차 한마디 없다. 2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총선을 170여 일 남긴 가운데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청년 정책 및 관련 토론회를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부동층인 청년층 표심을 얻기 위한 의례적인 청년 표심 노력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뚜렷하지 않다. 국회 정보 시스템상 지난 8월 이후 국회에서 열린 토론...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