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최근 5년 징계 153명…10명 중 1명 감경
최근 5년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징계받은 직원 10명 가운데 1명은 표창 덕에 징계 수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수자원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공사에서 징계받은 직원은 153명이다. 이 가운데 '기관장 또는 장관급 이상 표창을 받은 공적이 있는 경우 징계를 감경할 수 있다'는 공사 내규에 따라 징계 수위가 낮아진 사람은 10%인 15명이다. 품위유지와 청렴의무를 위반해 파면이 의결됐다가 해임으로 감경된 경우 '직무 관련자에게 재산상 이익 취...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