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정기주총, 2대 주주 안건 모두 '불발'
다올투자증권의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 결과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자문 대표가 상정한 안건은 모두 불발됐다. 15일 다올투자증권은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로 전수광 전무를 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이사회에서 상정한 최대주주 의결권이 제한되는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제출안 안건은 모두 부결 또는 자동폐기됐다. 아울러 강형구 사외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이날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