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터넷은행’ 누가 거머쥐나…‘빅3’ 출사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어 ‘제 4인터넷은행’이 등장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과점 문제 해결을 위해 인가 문턱을 내리고, 기존 인터넷은행 3사 모두 2년 만에 흑자 전환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자 신규 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업체들은 △소소뱅크 △삼쩜삼뱅크(가칭) △KCD뱅크(가칭) 등 크게 세 곳이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 발표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