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치’ 금값, 청년층 몰리는데…“긍정적 신호 어려워”
최근 국제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금값과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그간 제기됐던 대내외적 불확실성 요소와 달러 헤지 수요 등 복합적인 요소 반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청년층 투자자들도 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례적인 상승으로 평가하면서 긍정적 신호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온스당 2057.20달러로 확인됐다. 연초에 기록한 1836.10달러와 비교하면 약 12% 상승했다. 전날의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