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몽골 시장 상륙 “K-푸드 세계화 본격화”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K-푸드(Korean-Food) 열풍 전진기지로 몽골 현지 ‘서클(CIRCLE)’ 그룹이 운영하는 할인점을 택했다. 홈플러스는 서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울란바토르 지역 ‘오르길(ORGIL)’, ‘토우텐(TOUT’EN)’ 14개 매장에서 PB 제품을 판매하며,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판로를 지원한다. 식품매장 전면에 홈플러스 대표 상품을 배치했다. 취급 품목은 ‘홈플러스시그니처’ 가공식품·조미료, 건면, 대용식,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