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재정 악화에도 연봉 5천만원↑”…노동진 회장 “죄송하다” [2024 국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수협중앙회의 비상경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봉을 2배로 ‘셀프인상’ 했다는 비판을 받고 사과했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수협중앙회 부채비율이 787%고 수협 단위 조합 대출금은 34조4800억원에 이른다”면서 “조합 평균 연체율은 2021년 1.64%였던 것이 2024년 9월 현재 6.8%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4대 시중은행 연체율은 0.29%, 지방은행 연체율은 0.67%로 수협중앙회 연체율이 비교적 높다. 김 의원은 “수협 중앙회 전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