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화곡 상권 공실률 16.4%…코로나와 강서구청 이전 영향”
안세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강서구 대표 상권이었던 화곡동 상권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2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화곡동 상권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6.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 8.5% 대비 7.9%p 높은 수치로, 서울 주요 상권 50곳 중 8번째에 해당한다. 3분기 화곡동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 2분기 공실률 7.1% 대비 5.8%p 증가했다. 이는 강남대로가 지난 분기 대비 7.9%p 증가한 다음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이었다. 상권 내 매출에서도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