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타워 매입자문’ 최주상 쿠시먼 이사 “고객 니즈파악 중요”
서울 강남구 선릉 위워크타워가 최근 새 주인을 만났다. 매수자는 현진그룹이다. 현진그룹은 물건을 1470억원에 매입했다. 원주인인 신한리츠운용은 27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거래 일등 공신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거래자문사다. 매입매각자문팀을 이끄는 최주상 이사를 22일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무실은 프레스센터 옆 SFC건물 19층에 있다. 기자가 막 도착했을 땐 룸에서 활발한 미팅이 진행 중이었다. 벽엔 그간의 성과를 트로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회사...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