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달부터 600억원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실시
조계원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조짐과 법인회생 신청 증가에 따라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보증보험(서울보증)과 협업을 통해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형 금융 지원’은 지난 제2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