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추행 협의’ 허경영,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 받을 듯
신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조만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성추행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분석이 끝나면 허경영 대표에 대한 소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허 대표의 신도 23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