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첫 학평, 수능보다 쉬웠다…“생소한 내용 많았지만 선택지 명확”
고3 수험생들이 처음 치른 3월 학력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어·수학·영어 모두 일부 문항이 까다로웠으나, 신유형이나 특이한 문항이 없어 평이했다는 게 전문가의 평가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3월 학평에 대한 ‘2024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총평 및 출제 경향 분석’을 발표했다. 국어는 신유형이나 특이한 문항 없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문학의 경우 낯선 작품이 다수 있었으나 선택지가 평이해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