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서 만난 남북 탁구 선수들 “여기보세요, 빅토리”
- 중국 금, 북한 은, 대한민국 동메달 차지 - 입상자 중 덩치 큰 임종훈이 스마트폰으로 찰칵, 찰칵 - 시상식서 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입상자들 '빅토리 셀피'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에서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올라갔다.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는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치러졌다.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상대로 39분 만에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완승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