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사방’ 조주빈 추가기소…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조주빈(26)이 또 다른 미성년자 성범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사방’ 범행보다 먼저 저지른 일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제작 등 혐의로 조주빈을 추가 기소했다. 조주빈은 2019년 청소년을 성착취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조주빈은 2019년 5월∼2020년 2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렘 ‘박사방’에 판매·유포한 혐의(아동...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