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한국 대표 여자골퍼 사인모자 등 상설전시관 31일 고양체육관 안에 문연다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대모’ 구옥희를 비롯, ‘국민 영웅’ 박세리, ‘슈퍼땅콩’ 김미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골프모자, 국내·외 골프대회 공식모자 및 골프장 로고가 새겨진 기념모자, 책자 등 178점이 전시된 상설전시관 ‘Memorial of KLPGA in Goyang’ 개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품은 골프, 농구,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전문기자로 30여 년간 현장을 누빈 고(故) 이병진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 수집한 400여점의 골프모자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