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스롱과 ‘월드챔피언십’ 16강서 격돌
원조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하이런 10점’, ‘애버리지 2.444’ 맹타를 휘두르며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D조 최종전 경기서 김가영은 강지은(SK렌터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11:1, 11:5)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1승1패를 거둔 김가영은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김가영은 경기 첫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