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기 무섭다… ‘프로듀사’, 신디만 등장하면 청량감 ‘톡톡’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연기가 무섭다. 아이유만 화면에 나오면 시청률이 수직상승한다. ‘프로듀사’ 얘기다. KBS2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인기 가수 신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지만 친구는 없고, 성격은 좋지 않다. 주변 사람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람들을 대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극중 백승찬(김수현)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마음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고, 표현하자마자 걷어차였다. 카메라 앞에서 ‘절친’으로 불리는 고아라와는 머리끄덩이까지 잡고 싸운 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