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의 공연…“역시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
이은호 기자 =“오프닝이 시작되는 순간, 콘서트 무대는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21일 오후 생중계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첫 온라인 콘서트. 멤버 승민이 땀에 흠뻑 젖은 얼굴로 말했다.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을 시작으로 ‘승전가’, ‘퀘스천’(Question), ‘부작용’을 연달아 부르고 난 참이었다. 격렬한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인 멤버들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도, “역시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라며 즐거워했다. △ “공연 금단 증상...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