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부친상 “치매로 오랜 투병, 장례는 가족끼리 조용히”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더 딴따라’ 마지막 생방송 시작하기 조금 전에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알렸다. 이어 “일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신기하게도 아버님 병원 10분 거리에서 녹화 중일 때 돌아가셨다”며 “덕분에 녹화 전에 살아계실 때 가서 뵙고 또 돌아가시자마자 다시 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치매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가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로 1년을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