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에 응수? 상상력 자극? 뉴진스 뮤비 속 그 장면
논란에 대한 응수일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치일까. 그룹 뉴진스가 지난 2일 공개한 신곡 ‘OMG’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논쟁에 휩싸였다. 마지막 장면 때문이다. ‘OMG’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환자복 차림의 멤버들은 저마다 해괴한 주장을 펼친다. 멤버 하니가 먼저 말한다. “사실 저는 아이폰이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이상하긴 마찬가지. 혜인은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등 동화 속 공주가 된다. 다니엘은 그를 찾는 왕자처럼 보인다. 해린은 고양이 간식을 입에 물더니 급기야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