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VS길건] 길건 “김애리 이사 인격모독에 울다가 정산서 못 보고 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중인 가수 길건이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길건은 31일 오후 서울 명륜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와 지난해 6월 4일 만났지만 김 이사는 나와 말도 하기 싫어했다”며 “중간에 정산 내역이 이해가 안 돼 물어보면 ‘내가 말하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식으로 내 말을 잘랐다”고 말했다. 길건의 말에 따르면 김 이사는 시종일관 ‘내(김애리 이사)가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