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승부처…700만 넘보는 ‘서울의 봄’
흥행 중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주말 700만 관객까지 넘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의 봄’은 총 547만1694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64.7%다. 전날에만 20만545명이 봤다. 개봉 이후 16일 동안 박스오피스 중 유일하게 일일 관객 10만명대를 유지 중이다. 이 추세라면 이번 주말 600만 관객 돌파는 확실시된다. 입소문으로 인한 확장세가 관건이다. 현재까지 주말 관객은 1주 차(11월24~26일) 149만4232명, 2주 차(1~3일) 170만2160명으로 큰폭 증가했다. 이 같은...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