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당신의 최애는 누구인가요
강백호냐 서태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송태섭 대 정대만, 세기의 대결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만화 ‘슬램덩크’ 시리즈를 사랑했던 이들의 잠든 추억을 깨웠다. 모름지기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결점과 눈앞에 놓인 허들 때문에 더 아름다워지는 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슬램덩크’ 소년들의 성장사를 쿠키뉴스 대중문화 기자들이 짚어봤다. 자, ‘과몰입’ 준비하시고… 선수 입장! 의심하지 말길, 채치수는 채치수니... [이은호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