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눈 돌린 기아차, 내년 현지 전략 모델 2종 출시
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자동차시장인 인도에 공장 준공식을 갖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내년 16만대 수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2개 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3년 내에는 30만대 최대 생산체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차는 5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도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