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조기 경영정상화 위해 현장경영 본격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현대상선은 14일 유창근 사장이 부산을 방문해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 하는 등 현장경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유창근 사장은 이날 오전 현대부산신항만을 방문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 투입됐다가 이날 부산항에 도착한 첫 번째 미주노선 대체선박인 ‘현대 포워드’호를 방선해 선상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고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오후...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