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 관련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현재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인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박 전 사장은 폭스바겐의 한국법인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2005년부터 사장을 맡았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을 불러 윤씨의 혐의에 가담했거나 지시했는지,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