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은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SK엔카 김포직영점에서 열린 ‘제4회 진단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SK엔카직영은 직원의 진단 역량을 강화해 누구나 중고차를 안심하고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진단 경연 대회를 실시해왔다.
진단 경연 대회는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참여하며 1차 필기 시험과 2차 실기 시험을 거쳐 20명의 직원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올해 결선에서는 20명의 직원 외에도 외부의 중고차 딜러 4명이 함께 참여했다.
결선에 참가한 직원과 딜러들은 국산차 2대, 수입차 1대, 트럭 1대 등 총 4대의 차를 대당 30분씩 진단하며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여부, 엔진이나 변속기 등 주요 장치의 성능, 침수 여부 등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살폈다.
1등은 부천IC직영점 김성덕 차량평가사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