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미국 특허 침해 소송 루머 사실 아냐”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복제약과 관련된 미국 특허 침해 피소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주식시장에는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에 대해 미국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오후 2시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만4500원(17.41%) 내린 11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등 서유럽 9개 국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삼천당제약은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