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21대 국회 첫 복지위 청원소위 올라간 약제 급여… 좋은 선례 남겨야
지난 4월 윤석열 정부와 21대 국회의 첫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가 개최됐다. 총 10건의 안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와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의 치료급여 촉구 청원에 대한 논의 결과였다. 특히 허가 5년이 되도록 급여 논의가 진행 중인 타그리소 1차 치료 급여 안건은 폐암으로서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최초로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복지위에 회부된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정부와 20대 국회 때부터 논의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인 만큼 현 정부와...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