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폭염’…서울시, 종합상황실 가동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전역에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의 경우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 순천 등 전남 3곳과 충남 공주·청양, 세종, 경기 용인·안성에도 이날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정읍은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며, 울산은 28도, 서울·인천·대구·부산은 31도, 대전과 광주는 34도를 보이겠다. 열대야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과 대...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