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2명 중 1명 체중 늘었다…평균 4.9㎏↑
송병기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와 관련 2명 중 1명은 체중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개인회원 8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52.1%)이 올해 초와 비교해 체중이 늘었다고 답했고, 증가한 몸무게는 평균 4.9㎏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성별로 살펴보면 체중이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성(54.9%)이 남성(44.8%)보다 10.1%포인트 높았지만, 늘어난 몸무게의 평균은 남성이 6.4㎏으로 여성 4.5㎏보다 1.9㎏ 많았다. 직업...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