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한’ 벤츠코리아 고객들은 늘 ‘봉’, 고객만족에 최선 다한다지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인기지만 서비스면에선 상당히 불만족스러워하는 수입차 업체 중 한 곳이다. 잘 나가는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뻣뻣’하다는 거다. ‘고객이 왕’이라는 한국 정서에도 많지 않아, 그저 한국 소비자들은 벤츠의 무성의한 서비스에도 고급차를 선호하는 또하나의 정서 때문에 구매하는 경향이 크다. 소비자들은 스스로가 수입차 업체의 ‘봉’을 자처하는 건데,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시동꺼짐 현상으로 인한 광주 골프채 파손 사건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벤츠코리아 입장에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