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원 양양에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운영
서울시가 오는 17일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를 운영한다.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무료 캠프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해변이 깊지 않고 백사장은 넓으며 해송 숲이 제공하는 천연 그늘막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거주 장애인 및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회 최대 2박 3일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