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접수한 ‘낯선 유럽 화장품’
백화점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샤넬, 달팡, 겔랑 등은 일반적으로 뷰티업계의 귀족이라 여긴다. 이들 귀족 화장품과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화장품이 국내에도 등장했다.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벨폰테인’, ‘오모로비짜’, ‘에이뷰티’ 등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으나, 글로벌시장에서 로열고객층에게 선호 받는 화장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들 프리미엄 화장 품은 지난 9월 말 국내에 첫 론칭한 프리미엄 화장품 유통 전문 매장인 ‘벨포트’을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벨포트는 국내 소비자에게 낯선 경험을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