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뇌 건강’ 관리하는 날 온다”
“집에서 개인이 뇌 건강을 관리하는 게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기조연설을 통해 개개인이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인 여성 최초의 스탠퍼드대 뇌과학자이자 종신교수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 교수는 어디서든 개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뇌 질환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