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도와줄 사람 없다”… 위기의 나홀로 중년 남성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 5명 중 1명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중·장년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4일 국회미래연구원에 따르면 민보경 삶의질그룹장이 최근 발간한 ‘1인 가구 유형 분석과 행복 제고를 위한 시사점’에 따르면 전반적 행복감이 가장 낮은 1인 가구 집단은 ‘이혼한 중년 남성들’로 분석됐다. ‘2022년 한국인의 행복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중 1인 가구 표본 1428명을 대상으로 나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