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내 상황, 해외에 비해 심각한 수준 아니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해외와 비교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가 외국과 비교해 방역관리에 실패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에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며 사회활동을 유지할 방침이다. 국제 통계 ‘아워월드인데이터’에 의하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의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약 1만4000명으로, 일본 1만1000명, 미국 2000명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