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확진자 3명, 주영광교회선 1명 추가 발생…"강제 조치할 수도"
유수인 기자 = 각종 종교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보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경기 7명이다. 아울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명, 경기 22명이다.... []